당신님처럼 살렵니다.
부모님의 주름이 점점 깊어집니다.
그것은 나를 위해 헌신한 부모님의 세월의 흔적이기에,
나는 그 흔적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다 헤아리지 못하지만,
저를 돌아보며 그사랑을 조금씩 알아 갑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의 사랑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셨던것 처럼 저도 제 자녀들을 사랑하렵니다.
"나도 당신처럼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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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부터 꿈꿔왔던 나의 소망은
"저도 아버지처럼 살렵니다"라는 말을 자녀에게 들을 수 있는
존경받는 아버지이다.
모델 H. J.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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