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로질 미놀타 xe-7, 50mm 코니카크롬 해질무렵, 코니카크롬이라서 조금 거친면이 있습니다.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손자의 손목을 잡고 풍로질을 지켜보십니다. 그날 사진을 찍은 것이 참 다행입니다. 아직 생존해 계시지만 미래의 추억이 되겠지요. 아버지 어머니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안드로메다
2005-05-1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