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간만에 만난 친구... 아마 그날 친구 입에 들어간 파리만 1개사단쯤 될것입니다. 여자친구옆에 딱붙어 이리저리 눈맞추고... 짜식...얼마나 좋으면...한시도 입을 못다물더라구요. 하지만 입이 귀에 걸려 웃는 친구넘 모습이 많이 보기좋더라구요. 두사람 좋은 관계 잘 키워 좋은 소식 들었음합니다. 그리고 이날 집에 가는데...갑자기 마눌이 많이 보고싶어지더군요...좀 있음 볼수 있는데도요. 사랑은 전염되는가 봅니다. 2005.5.4. 명동에서
사랑고픈머슴아
2005-05-10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