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어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집에서 홀로 취업 싸이트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생각을 하고 있는데 흐릿한 구름사이로 작은 햇빛이 창문너머로 비추더니 때마침 키보드를 비추더군요. 'Enter'... 들어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많을걸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숱한 구름사이로 잠시라도 사람들에게 빛을 주려고 노력하는 햇님처럼 저도 이젠 움추렸던 몸을 추스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태어나야 겠습니다~ 아자아자!!!
오돌
2003-07-2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