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서어니
2005-05-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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