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또 다시 오는 계절.. 나도 모르게 길어올려진 기억 밤새 뒤척이며 담배연기 땀에 찌들어 가슴속에 사막을 품으면 몽롱한 눈밖으로 검은해 뜨던 아침 그날 아침에도 창밖에는 푸른 오월이었지요
나무공
2005-05-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