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꼭 숨어 ... 두번째 맞는 어린이날인데도 그 흔한 놀이공원에 데려다주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하지 마려무나. 수많은 인파속에서 행여 너를 잃어버릴까 걱정되어 이렇게 집에서 엄마 아빠는 수없이 반복되는 너의 '꼭 꼭 숨어라 해 봐' 소리를 환청처럼 들으며 열심히 놀아주고 있잖니~!~;;
▒ 선도 ▒
2005-05-0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