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한달 하고도 보름만에 사진을 올리네요~
사정이 있어서 쓰고있던 디카 올림 5060z를 분양하고
얼마전에 난생처음으로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수동카메라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촛점도 안맞고, 세번째 롤은 제대로 안껴서 하나두 안 찍히고,
아직 실수 투성입니다.
그래도 먼가.. 정감이랄까? 사진이 차곡차곡 필름에 담겨서 현상되고 인화되기까지의 기다림은~
그 설레임은~ 디카가 전해주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빨리 더 네공을 쌓아서 좋은 사진으로 좋은 추억 기억들 사람들에게 남겨주렵니다~^^
[미놀타 X-700, 50mm 1.4, 후지 오토오토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