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그곳에 가고 싶다. 오대산의 구절천과 태백산의 골지천이 만나는 곳.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는 뜻에서 발전한 아우라지.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라는 아우라지. 여량역이 아우라지역으로 그 이름이 바뀌다. 온통 낯설게 변해버린 지금 그곳에... 정말 가고 싶다. Canon EOS1 / 20-35mm f2.8 / T-Max100 / Scan
NoeulDasom
2005-05-0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