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 전교생이 20명 남짓되는 작은마을 교정. 한바탕 축구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시작한지 채 얼마 지나지않아 한녀석이 반칙을했네요 본건 있나봅니다^^프리킥을 다 하네요.. 슛하기전의 긴장된 순간을 아이들의 표정에서 찾아봅니다 하나같이 긴장된 표정들.. 그런 와중에도 풍선껌 부는 녀석...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거기는 다 가립니다.ㅎㅎ 촬영내내 나오는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어요 참 재미난 녀석들이였어요^^ 녀석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참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도시아이들보다는 모든면에서 부족하지만 맑은 아이들... 전 이런 아이들이 좋습니다 [절대 연출된 장면이 아닙니다. 연출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능력이 안되서 못하네요^^]
정승익
2005-05-04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