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순간
전교생이 20명 남짓되는 작은마을 교정.
한바탕 축구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시작한지 채 얼마 지나지않아 한녀석이 반칙을했네요
본건 있나봅니다^^프리킥을 다 하네요..
슛하기전의 긴장된 순간을
아이들의 표정에서 찾아봅니다
하나같이 긴장된 표정들..
그런 와중에도 풍선껌 부는 녀석...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거기는 다 가립니다.ㅎㅎ
촬영내내 나오는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어요
참 재미난 녀석들이였어요^^
녀석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참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도시아이들보다는 모든면에서 부족하지만
맑은 아이들...
전 이런 아이들이 좋습니다
[절대 연출된 장면이 아닙니다.
연출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능력이 안되서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