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생일~ 축쳐진 어깨로 늦게 들어온 아빠... 오늘도 이렇게 늦게오냐~는 집 사람.... 와~아빠다~하며 달려드는 두 딸기들... 아빠 아빠~생일 축하 해야지~ 엄마 엄마~생일 축하 하자~빨리~~ 혀 짧은 소리로 연신 떠들어 대는 꼬맹이... 허~오늘이 내 생일이야.... 세상 살기 참 힘이 들지만... 힘든 삶이 즐겁습니다...^^; 아빠 힘 내세요~~^^
딸기아빠
2005-05-0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