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새벽 4시가 넘은 시각이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사라지는곳에
거리의 화가앞에 앉아있던 노부부...
두손을 꼭 잡으면서 모델이 되어주면서
아주머니는 자신의 얼굴보다 이쁘다고
무척이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노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 발길이 멈추어지는건 왜일까...
나도 나이들면 저런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CONTAX aria mf50mm 1.4
T-MAX 3200
2005 . 4 윤중로 벚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