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10000003▒ 너라는 이름... 부러진 가지의 풍장을 보고 싶었을까 부러진 가지와 함께 무너지고 싶었을까 부러진 가지를 붙잡고 있는 저 살아 있는 가지는 부러진 가지가 비바람에 삭아 주저앉을 때까지 부러진 가지가 내맡기는 죽음의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 살아 있는 가지 어깨가 처져 있다 - 《가지에 가지가 걸릴 때》중에서 - 정끝별님... 디갤 남이섬 출사에서... www.d1ca.com
아오우미 [cubic0426]
2005-05-0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