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것...
어머니는 딸이 아빠의 머리를 다듬고 있는 자리를 슬쩍 밀쳐내시고는
요기는 요렇게 해야지 라고 하시면서 막 다듬어 나가신다
결국에 안 사람은 어머니가 다듬어 놓으신 아버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어머니도 모양새가 이상하셨는지,,
결국은 웃음을 보이시고 말았다,.,
아마도 아버님은 어머니가 어색한 가위솜씨로 만들어놓은 머리 모양새보다는
두 모녀가 즐겁게 웃는 모습이 더 즐거우셨나 보다..
처가에서..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내 사랑하는 친구 ,,현
tri x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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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곡의 저작권은 어코스틱 기타듀엣 고무밴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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