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는 소녀 혹 누군가 너무 심한 감정의 낭비가 아니냐 물어오면 이만큼도 절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혹 누군가 이제 그만할 때도 됐지 않냐 물어오면 정해 놓고 그리워하고, 정해놓고 기다리는 거냐고 혹 누군가 보기 안타깝단 소리 들려오지 않냐 물어오면 그 소리 듣기싫어 환한 미소로 대신하고 있다고 혹 누군가 그 사람 다른 사랑에 빠져 있으면 어쩔꺼냐 물어오면 아무 말 못하고 마음 속으로만.. 그럴 리 없을꺼라고.. ------------------------------------------------------------------ 레이소다 첫포스팅 입니다... 모델 : C.S.M 장소 : 선유도공원
♥Regina™♥
2005-05-0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