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어떤 몸짓과 어떤 목소리가 네 복판에 닿을까. 오직 하나다. 그토록 많은 책들과 사람들에게 배운 것도 아니다. 오직 그 하나다. 내가 내 가족과 네 가족으로부터 알게된 것. 나는 그 외에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만지지도 못했으니 사랑한다, 사랑한다, 넌 내 평생의 예감이다, 울먹임이다, 그리움이다. mortebleue, 유경
悠竟
2005-05-01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