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희망의 경계..
희망과 절망에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때로는 쉽사리 경계를 넘나들기도 하며.
아무리 노력해봐야 넘어갈 수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지금의 당신은 어떤가요.
아무리 발버둥치고..
또 아무리 술로 달래보고.
아니. 술로 잊어보려 하고..
친구들과 웃으면 놀면서 기분전환해보기도 하고.
어쩌다가는 한없이 생각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봤자..
도저히 저 불타오르는 희망으로 넘어설 수 없는 경계가 있다는 것을요.
희망은 불타오르며 솟구쳐 올라옵니다.
하지만...오히려 절망의 그늘에서는 더욱 더 어두운 나락奈落 속으로 빠져듭니다.
언젠가..혹시라도...만에 하나..
희망의 불빛이 이 그늘을 걷어줄 날만을 가만히 기다려봅니다.
나의 모습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저것은 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