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당 안이 온통 4월의 빛으로 넘실거렸다. 햇살이 티한점 없는 허공을 타고 내려와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내겐 잔인한 4월이었지만 2005년에는 두번다시 오지 않을 4월을 조금은 아쉬워하며....
미너스
2005-04-30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