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만난 나는.
바닷가에서 난 두사람의 나를 만났다.
그리고 또 무언가를 보았다.
너때문에 가슴이 활활 타오르는 나.
그리고.
너때문에 머릿속이 터져 나가는 나.
그리고 그런 두사람의 나를 막는.
조그마한 벽.
한숨이 나온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니.
이런 나. 보이는거니?
두사람다 저입니다.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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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A.T.u. - Clowns(Can you see me now?)
요즘 부끄러운 제 글에 보여주시는 여러분의 관심 감사드려요.
더욱 열심히 사진. 찍어볼께요. (순간. 더욱 열심히 글쓸게요.라고 할뻔 했어요;;;;사진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