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모델 : L. S. Y. 구일 스튜디오. 나는 작은 놀라움, 작은 웃음, 작은 기쁨을 위하여 글을 읽는다. 문학은 낯익은 사물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하여 나를 풍유하게 하여준다. 구름과 별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눈, 비, 바람, 가지가지의 자연 현상을 허술하게 놓쳐 버리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하여 준다. 피천득 수필집 "인연"<순례중에서〉 문학과 사진의 내면을 잘나타낸 글이라 옮깁니다..
refill™/리필
2005-04-2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