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색깔......... 늘 자전거로 산책을 다니던 곳인데... 그 화려한 벚꽃들이 한 번의 비바람으로 꽃비를 내리고 화려한 자태를 접었었는데.. 어느새 유채꽃과 진달래 지고 피는 철쭉으로, 갖가지 들꽃으로 자리를 채웠네.... 노랑, 빨강, 녹색..... 완연한 봄의 색깔로 갈아 입었네... - 따스한 햇살이 비치던 봄날 오후에......
엘리사
2005-04-28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