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름다운. 아무 것도 아닌 것과 아무 것도 아닌 곳의 만남... . . . . 내 마음 안에 낯선 기운이 소슬 거리기 시작했다 겨울 내내 뭉쳐 있던 가슴을 열어 놓고 계절과 시간을 비집고 소리없이 들려오는 전문 하나 겨울 햇살이 옹알이 한 뒤끝이라 그런지 아직도 바람은 내 아픈 눈 속으로 걸어 다니는데 ...(중략) 봄을 가슴에 품다 / 조 덕자 To The Children / Denean
다빈
2005-04-28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