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바~휘바~니하오 민쥔
유에 민쥔 (Yue Minjun岳敏君)1962~
2004년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하기도 한 유메 민쥔은 1989년 이후 중국 아방가르드 회화에서 주요하게 등장한 냉소적 사실주의
(Cynical Realism)'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유에 민준은 독특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작품의 인관된 소재로 다뤄왔다.
작품 속에 복제된 인물들은 과장되게 웃는 모습으로 묘사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웃음은 피상적, 가식적이며 동시에 어리석게 느껴지지만
보는 이들에게 '작품 속의 인물들은 과연 무엇에 대해 웃고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있다.
작품 속의 인물들은 외형적으로는 유쾌하고 즐거워 하는 것과 같아 보이지만, 그 웃음은 너무나도 완벽한 나머지 타인에 의해 강요된 웃음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소재가 반복되어지는 유에 민쥔의 작품은 우리에게 세상에 결코 완전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며
표면으로 드러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인간 세계의 한 단면을 은유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당신은 오늘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을 구하려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자신 스스로 에게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자기전에 씹어 보세요 휘 바 휘 바 ~~~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u=4297&f=B&t=438729 가시면 제작후기와 유에 민쥔의 회화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