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의 아이들. 아그라의 기차역. 찍을까 말까, 해는 거의 넘어가고 있는데, 빛의 상태는 믿을 수 없고, 무엇인가를 원하는 듯한 아이들의 눈빛, 망설이고 있는 사이 기차는 경적을 울리고,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어 셔터를 누르다.
까만머리 앤
2005-04-27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