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꽃잎처럼... 연세가 드시어 다리가 불편해지셨는지 다시 유모차에 앉으신 할머님... 흩날리는 꽃잎처럼 뛰어노는 봄의 아이를 한참동안이나 바라보셨읍니다. 많은 생각끝에 셔텨를 눌러봅니다. 할머님 곁에 참 자상해 보이시는 할아버님이 계셔서...참 다행이었읍니다.
taupo
2005-04-26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