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인도의 어느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기차역에서.. 빠르게 스쳐지나는 기차와 지켜보는 노인들.. 희망과 계획이 들어서야 할자리에 후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나는 언제쯤 이 노인들처럼 후회를 내려놓고, 편안히 스쳐지나가는 세월을 지켜볼수 있을까..??
Peter Pan.
2005-04-2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