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단 한분 세상의 단 한분 [임기정] 당신의 피와 당신의 살과 당신의 뼈로 절 세상속에 눈뜨게 하신분 가슴속 진주빛 사랑으로 키워주셨고 모진 세월의 비바람속에서도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당신의 모든것을 바치는 마음으로 감싸 안으며 어루만져 주셨던 분 낳으시고 키우시며 한시도 근심걱정 없던날 없으셨던 분 자식을 먹이고 키우느라 이젠 말라버린 당신의 젖가슴이 흉하다 하시며 얼른 감추시던 분 수천, 수만번 부르고 또 불러봐도 항상 그립고 부를때마다 눈물나는 그이름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임기정
2005-04-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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