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여.... 서로를 위해 울면서 기도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일인가. 가정이 어려운 녀석도 있고, 3수 하는 녀석도 있고, 사랑하는 여자한테 고백 못하는 녀석도 있고, 이미 채여 버린 녀석도 있지만 모두 환하게 웃을 수 있다. 술이 없어도 아무런 가식없이 속마음을 털어낼수 있는 이 친구들을 나는 특별히 '형제'라고 부른다. (하지만 똥이 마려운 녀석은 웃을 수 없었나 보다....)
왕도둑징
2005-04-23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