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탄것 2005. 4. 22. 주택가 주차장 너는 한 웅큼 탁한 공기로도 숨을 쉬고 마른 흙 한 술만 있어도 싹을 틔우지 너는 또 꽃을 피우지 비낀 햇살 한 줌만으로도 아무런 불평없이 솔로몬의 왕관보다도 더 화려한 꽃을 피우지. . .
해아래
2005-04-22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