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지란 이름으로.. 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간 인생에서 아버지라서,남자라서 흘릴수 없었던 눈물의 깊이를 되새겨 본다. 오늘따라 부쩍 늙어 보이시는 아버지... 이젠 손주녀석들 때문에 담배 한가치의 위안도 베란다에서나 누릴수 있는 모습에서 내 미래를 본다... 그리고 한마디 되내인다... "건강하세요!"
릴렉스
2005-04-22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