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가 있다. 나는 아내가 있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아내가 있다. 가난은 아닐지라도 여유롭지 못한 나에게 시집을 와서 평생을 남편을 위해 희생할 그런 아내가 있다. 20살이라는 아름다운 나이에 나를 만나 아직도 나 하나만을 위해 헌신하는 그런 아내가 있다... 이번엔, 보석보다 귀한 그런아내에게 아름다운 반지하나 끼워주어야 겠다. 4월28일이면 결혼 3주년이다. 처음 만났던 화장기 없던 순수한 모습으로 나의 곁에 영원히 머물러 주길 바란다.. 영원히 사랑한다.
아엘리아
2005-04-2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