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산사 마음이 너무나 쓰려서...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계룡산에 있는 동학사를 찾았다. 어머니와 이모와 함께. 폭우가 쏟아져...사람들은 전부 하산을 서두르고 있었다. 난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부탁드렸다. 언제 어디서 어떤상황이 되었든지, 내가 항상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먼 훗날 지금을 기억할때 후회없이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twokneo
2003-07-2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