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호수 그 분이 되고 싶다. 그 분의 긴장된 근육과 비지땀을 아직 모르지만 그 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문득 그 분이 되고 싶다 그 분의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호수의 한 섬이 되고 싶기도 하다 그 분과 호수 그 곳에 가고 싶다.
두레
2005-04-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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