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 봄의 절정이 지나간다. 잠시 나무계단에 앉았던 소녀도 하얀 벚꽃을 떨구며 저 길을 따라 오를 것이다. 그래... 봄날은 간다.
다호™
2005-04-20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