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Early Morning
이른 아침에..
해가뜨지 않아..가로등 불빛만이.. 가만히 개울가를 비추고 있는 그곳에서...
왜가리 한마리가 외로이 서 있는 풍경...
사진을 찍을때는 너무 어두워서 왜가리의 존재는 느낄 수 없었는데...
찍고나서 확인해보니...
대학시절 한때 외로이 방황했던 내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
이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푹 빠져서.
항상 즐거운 웃음만을 가지며,, 살아 갈 수 있기를 .....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