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닦 쓸다.
하루종일 바닦을 쓸고 다니신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할머니의 취미이자 생활은 청소하기다.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서 당연히 걸어다니시지 못한다.
그래도 하루종일 집안에서 돌아다니신다.
두손이 지팡이인냥 휘휘~ 바닦을 쓸면서 앞을 확인하고 돌아다니신다. ㅡㅡ;;
이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니 배가 고플수밖에... 음... 역시 밥이 힘이다.
음... 그래도 먹어도 너무 먹는다... 나보다 더 ㅡㅡ;;;
휘휘~ 손으로 바닦을 쓸면서 돌아다니시는 할머니...
G1 + 35mm
할머니 머리속의 지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