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좋다더니... . . . 진달래가 좋다더니 (구경애) 천 번의 윤회 끝에 푸른 날 닿았던 인연 하나 냇물 속 이끼로 숨었다가 구름 속 달그림자도 되었다가 망망대해 쪽배로 떠다니더니 진달래가 죽도록 그리워 울다가 파란 나비 되어 팔랑팔랑 눈물 강 버리고 떠났다. . . .
노블레스
2005-04-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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