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lives next door to you ? 봄바람 맞으러 찾은 외암마을. 매화 접사에 여념이 없던 제 뒤에서 할머니들의 담소가 들립니다. 담너머할머니 : (할아버지랑 파전 드시는 중) 이웃할머니1 : 뭐혀? 담너머할머니 : 들와~! 이웃할머니2 : (머리 감고 막 나오심) 그려, 들어가봐아~! 난 볕에 머리나 말릴텨...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이런게 이웃이겠죠. 옆집에 누구 살아요? ^^
Melina
2005-04-18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