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혼자지만, 내일은,,, 도시의 귀퉁이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지만, 꽃이 지고난후 수 많은 홀씨로 나의 존재를 세상에 보낼것입니다. 도시의 회색빛 담장아래서 너무도 흔해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민들레의 모습에 세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juniland
2005-04-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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