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것두개.
요즘 운동부족으로인하여 큰맘을 먹었습니다.
바로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가는것이지요.
남대문에서 장충동인집까지오는동안 명동과 충무로를 경유하여
걸어오는데 오늘은 충무로에서 애완숖을 한바퀴둘러보았습니다.
요즘엔 강아지뿐만아니라 고양이도 심심치않게 팔더군요.
전 고양이를 가까운데서 본적도 만져본적도없습니다.
내가 과연 이 조그맣고 무서운 것을 안아볼수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숖안에 들어가 `시도`;를 해보았으나 고양이의 배밑으로 손을 집어
넣는순간 죽은 쥐의 사체가 생각나는바람에-_-; 왜 죽은쥐를 만지
는듯한 느낌이들었는진 모르곘으나 소름이 쫘악 돋는바람에
머리통만 살짝 만지는(이것도 꽤무서웠음;;)것으로 저의 호기심을
충족하는것으로 만족했지요
아무튼 너무나 조그마한것은 가까이가기 두렵습니다.
징그럽다고나할까?;;-_-;
주위사람들이 내게 평소 말하듯 나의 `정신세계`는
떄로 나스스로도 이해할수없을때가 있습니다.
다른이들은 귀엽다고들 난리던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