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0원의 자유
25,000원에 잠시나마 자유를 느낄 수 있다면,
한번.......해보시렵니까?.......
[분당 율동공원]
===================================================================
번지게임(bungee game)이라고도 한다. ‘bungee’는 ‘bungy’로 쓰기도 한다.
1979년 영국 옥스퍼드대의 모험스포츠클럽 회원 4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뛰어내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8년 뒤 뉴질랜드의 A.J.해킷이 프랑스의 110 m 에펠탑에서 점핑한 것이
세계 매스컴을 장식했고, 해킷이 이듬해 고향 퀸스타운에서 해킷-번지클럽을
결성한 후 47 m 높이의 카와라우강 다리에서 50명에게 번지점프를 지도하면서
인기 레저스포츠로 발돋움했다.
번지점프는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바누아투의 펜테코스트섬 주민들이 매년봄
행하는 성인축제에서 유래하였다. 나무탑 위에 올라간 뒤 칡의 일종인 번지라는
열대덩굴로 엮어 만든 긴 줄을 다리에 묶고 뛰어내려 남성의 담력을 과시하는
의식이었다.
번지 점프는 그 뒤 헬리콥터에서 440 m 고공 낙하하는 등 신기록 갱신이
잇따랐으며 최근엔 다인(多人)점프, 자전거타고 점프하기 등 고난도 묘기를
다투는 번지점프대회가 스포츠로 정착했다. <네이버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