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say goodbye 강원도 양구 가던길..... 칠흙처럼 어두운 새벽길 라이트에 의지한채 떠났던 양구가는 길... 밤샘으로 부시시한 상태로 그렇게 ....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다만, 울지말고 환하게 웃으면서 돌아오라는 말 밖엔 그리고 내 입술에 스치듯 지나간 아련한 그녀의 느낌뿐....
昊彬
2005-04-1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