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심히 찍고 싶었는데, 아이 둘의 아버지가 되면서 이리 저리 치이고 카메라에는 먼지들만 쌓여간다. 출근길 딸들을 놀이방에 맡기러 가며 아직 잠이 덜깬 첫째를 어깨에 들쳐메고 부들거리는 손으로...
성시창
2005-04-1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