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상.. 나이들어간다는건 때론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먼지를 뒤집어쓴채 서있는 태권브이처럼.. 세상은 나를 비껴 미친듯이 돌아가지만.. 비록 그 흐름에서 벗어나있다해도 친구하나 옆에 있다면 그걸로도 좋은건아닐까..
sun /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2005-04-1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