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서는 안될선? 어제 열두시가넘은 늦은귀가.. 지하철에서 청테푸 슬리퍼를 착용한 한남자의 극히 일부분 신체를 힐끗 보았습니다.. 순간 스쳐가는 온갖 상상들.. 달려가서 도와줘야 했을까요? 아님..얼핏봐도 노숙자분 같은데..그러려니하고 지나쳐야 하는건가요? 여러분들은 저런경우 어떤선택을 하십니까.. . . . . . . . 저요? 냅다 카메라꺼내서 한컷찍구 하나 건졌다고 쾌재를 부르며... 그냥 집에 갔습니다..쯥.. ㅡ..ㅡ;;
sesepapa
2005-04-14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