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가치 있는 것은 내용이 아니라 형식 속에 침전된다는 말이 사실일까? 그렇다면 혹시 나는 어릴 적부터 소망해 오던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미 이룬 것 아닐까? (밀린 업무로 밤늦게까지 타이핑에 혹사 당하던 불행한 내 손가락들을 위한 푸닥거리)
갈증엔농약™
2005-04-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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