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낙서 이천오년 사월 구일 영등포. 기다림.. 세차게 내리붓는 봄비에 창에 습기가 차버렸다. 손으로 슥슥.. 습기를 지우는건지.. 습기를 그리는건지.. 사람을 기다리며... 찰칵. 찰칵.
숲속얘기
2005-04-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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