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scape. 15 . 이렇게.외로운.내가. 이렇게.외로운.그대의.가장.바깥자리에서. 이렇게.위태롭게.머무르는.지금은. 바람.같은.날들.흩어질까봐. 차마.소리내지.못하고. 이제.곧.폭우가.쏟아질.것을.알면서도. 피하지.못하는. 봄.이구나. 이렇게.불온한.아름다움으로.가득찬. 그대의.마음은_ 황경신- Holga120 sf. 6*6 / centuria 100 .film scan
SoulCat
2005-04-12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