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느낌 그대로....
벌써 5년이 흘렀네요
항상 그느낌 그대로 그자리엔 그녀가 있습니다.
제가 백수때..한참 고생할때 만났죠..
직장을 잡고 너무나 행복했을때도...
그 직장을 잃고 너무나 힘들었을때도...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느낌 그대로 그자리를 지켜준 그녀.
그렇게 그녀와의 만남후 5년이 흘렀습니다.
퇴근후..
커피두잔을 시켜놓고 앉았습니다..
시럽을 좋아한다는 말에 자신의 시럽을 따라주는 모습..
단순 귀여운 모습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5년이란 세월동안 변치않은 그녀의 다정함과 배려가..
변치않은 느낌으로 전해져 옵니다.
그때 그느낌 그대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