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내게 사랑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대가 오기전까지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귓전에 울리는 내심장소리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잠이라도 청할려면 생각나는 그대의 모습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근데 몰랐습니다. 그게 사랑인지.... 그대와 처음 걷던 날 그대의 손을 처음 잡던 날 나는 알았습니다. 처음 그대 보았던 순간부터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 내 키만큼 커져버린 사랑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miladi
2003-07-19 21:55